- 저자
- 슈퍼하양
- 출판
- 마담드디키
- 출판일
- 2020.12.14
카카오페이지 2025.04.08 웹툰 기준 100화 연재됨
소설 단행본 완결
[줄거리]
입사한 기업에서 온갖 궂은일을 당하던 여주는 어느 날 술에 취해 길에서 잠들어 저체온증으로 죽음에 이른다.
다시 태어났을 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공작가의 신생아로 태어났다.
허나 시간이 지나며 전생의 기억이 살아났고, 환생한 이곳이 어릴 적 본인이 쓴 소설 속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공작의 죽음으로 백작가에 맡겨진 여주는 백작가 안에서 온갖 핍박을 받으며 결국엔 노예 상인들에게 팔려나가게 된다.
여주의 아비인 공작에게 앙심을 가진 사람들도 다수 참여한 경매장에서 높은 값에 팔리게 되는데...
자신을 높은 값에 사들인 자는 죽은 줄 알았던 공작이었다.
[머글리뷰]
- 아예 신생아로 태어나 후생이 시작되는 찐 환생물입니다.
- 후반을 읽으면 이 의문이 풀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으로서는 스토리에 구멍이 보였습니다.
여주에게는 오빠들이 굳건히 살아있는데 어린 여주 혼자 백작가에 맡겨졌다가
심지어는 노예를 사고파는 경매장까지 가게 된 것이 갸웃하게 하는 포인트였습니다.
근거 없이 여주를 굴리기만 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 여주가 따뜻한 돌봄에서 크는 모습에 대비시키기 위한 얕은 설정은 아닌가, 하고 많은 분들이 의문을 갖지 않았을까 합니다.
- 그림체는 나쁘지 않지만 섬세하진 않습니다. 단순깔끔 입니다.
- 여주는 작중 7살인데 귀여운 외형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 저는 로판을 읽으며 경매장에서 시작하는 작품은 처음이라 초반에는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인신매매로 시작하다니, 일단 자극적이니까요.
- 그래서 그런지 그것이 그저 여주인공의 비극과 희극을 대비시키는 장치로써의 기능만을 하고 넘어가는 것이 더욱 아쉬웠습니다.
- 본인이 쓴 소설이지만 소설에 대한 정보가 얕습니다. 모르는 상태에서 환생한 거나 다름없을 정도예요. 그럼에도 굳이 자작소설로 설정한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죠? 여주의 예언 능력이려나요.
- 본 작품은 육아물인 것 같은데, 작품성에 관계없이 육아물은 처음이기에 더 읽어 볼 생각이긴 합니다.
제 첫 육아물이 될, <악당 공작가의 실세 막내딸입니다> 리뷰였습니다!
더 재밌는 육아물 로판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꼭꼭 읽어 보고 싶습니다.
오늘도 와주셔서 감사해용.
⬇️카카오페이지 웹툰 바로가기⬇️
'머글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주의 시스콤 오빠와 이혼하겠습니다 (1) | 2025.04.10 |
---|---|
전남편의 집착을 거절하는 법 (4) | 2025.04.09 |
몰락한 왕녀에게는 회귀가 필요합니다 (1) | 2025.04.07 |
악당들에게 키워지는 중입니다. (1) | 2025.04.04 |
악녀라서 편하고 좋은데요? (0) | 2025.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