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글리뷰
가짜 애첩의 화려한 일상 (2)
dododo55
2025. 6. 13. 21:00
가짜 애첩의 화려한 일상. 1
수 없었던 샐리는 다시 그를 만나는 운명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과거처럼 불행해지진 않을 것이다. 그녀는 더 이상 그를 사랑하지 않았으니까. 그리고 뒤늦게 알게 된 공작이 비천한 신분의 여인을 애첩으로 고른 이유. “내게 가짜 애첩이 필요한 이유는 내 아내라는 여자와 이혼하기 위해서야.” “가짜로 맺어진 관계니 잠자리를 하는 일 같은 건 절대 없겠네요. 그렇죠?” “물론. 우리 사이에 그럴 리는 없다. 절대.” 하지만 확언과 달리 에스테반 공작은
- 저자
- 김뽀삐
- 출판
- 디앤씨북스
- 출판일
- 2019.02.01
[머글리뷰]
- 리뷰한 이후로 40화까지 달리고 왔습니다, 여러분.
- 내용이 시원합니다. 전개가 빠르고
전개가 빠른만큼 사건이 많습니다.
보다보면 계속되는 사건에 피곤을 느끼는 분들도 있을 거 같아요.
어쩌면 너무 자극-자극-자극이라 질린다고 느낄 수도 있겠네요.
저도 실제로 보면서 조금 피곤한 느낌이긴 했습니다.
진지하고 주인공의 내면, 서사 등이 중요하신 분들은 작품의 분위기 자체가 맞지 않을 거 같습니다.
- 고구마가 없습니다.
사건이 일어나도 빠르게 해결이 됩니다.
고구마가 없는 대신 싱겁도록 빠르게 사이다가 대령되는 것이 더 좋은 분들은 취향에 맞으실 겁니다.
- 제가 이전 리뷰에서 작화에 대한 비판을 많이 했었죠.
솔직히 종종 몰입이 깨질 정도의 작화였습니다.
그런데 갈수록 작화 실력이 느시는 건지, 제 눈에는 여전히 인삐가 좀 보이기는 하지만
주인공들의 비주얼이 보기 좋게 바뀝니다.
- 여주의 얼굴은 굳이 비판할 게 없게 발전이 되더군요.
몰입이 깨질 정도의 작화는 벗어납니다.
점점 발전하시는 거 같습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섬세한 인물들의 감정묘사를 좋아 하는데요.
이 작품은 그런 부분이 (제기준) 현저히 적지만 글을 읽기 좋게 잘 쓰셔서 그런지
오히려 묘사가 적은 게, 복잡하지 않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어서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킬링타임, 아침드라마용으로 좋은 웹툰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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